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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경북 청도 꿈이 숙성되는 와인터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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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청도 와인터널에 다녀왔습니다.

와인터널 입구에 도착하니 와인동상이 있더군요.

<꿈이 숙성되는 와인터널>

글귀가 좋네요^^

추석 명절이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가

관광객들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터널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와야 했습니다.

사람이 많이 몰리면 주차 공간이 부족해 조금 복잡할 거 같아요.

입구로 가기 전 상점들에서는 감이 유명해서인지

감을 많이들 팔고 있더라고요.

와인터널 입구입니다.

저희는 당연히 입장료가 있을 줄 알았지만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낸 사람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입장료가 무료라고 합니다. 

언제까지 무료로 운영할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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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터널 운영시간 : 네이버 통합검색

'와인터널 운영시간'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요일별 운영시간입니다.  주말에는 30분 연장운영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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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 와인터널은 1.01km 길이에 높이 5.3m, 폭 4.5m라네요. 특산품인 반시(감)를 이용하여 100퍼센트 감즙으로 만든 15만 병이 넘는 와인을 저장하고 숙성시키는 곳이랍니다. 반시를 이용한 와인은 산업자원부 지역특산화산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의 연구 끝에 완성되었다네요. 2005년에는 APCE 정상회의 참가대표단 리셉션 만찬주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두웠답니다.

와인터널 안에는 와인을 숙성시키기도 하지만 관광객들을 위해  카페도 있고

이쁜 조명들로 장식해서 사진 찍을 곳도 있습니다. 

터널 안에서는 와인을 구매해 맛을 볼 수도 있고 구매할 수도 있었습니다. 와인을 구매해 올까 하다 구매하지 않고 구경만 하다가 왔답니다. 

터널을 구경하다 보면 와인을 숙성시키고 있어서 그런지

쉰 냄새라고 해야 하나 그런 냄새가 조금 많이 나더라고요^^ 

터널을 쭉 따라가다 보니 소원을 적어 붙이는 곳도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적어 붙여 놓았더라고요.

사진을 열심히 찍으면서 터널 끝까지 걸어 도착해 보니 

터널 끝에 달모형이 떡하니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 뒤로

저희 차례를  기다렸다가  저희도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달을 터널 안에 갇아 놓은 느낌이네요 ㅋㅋ

달 사진을 끝으로 와인터널 구경을 마치고 입구로 향했습니다.

와인도 구경하고 터널에서 사진도 찍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집으로

복귀하기 위해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가다 보니 쫀득이 도넛이라고 팔더라고요.

배도 살짝 고프고 해서 하나씩 사 먹었답니다.

먹으면서 다시 주차장으로 향하는데 먹다 보니 너무 맛있어서

다시 돌아가 두 박스를 구매했어요^^

맛있어서 먹는 거에 집중해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ㅠㅠ

사장님 설명이 타피오카 전분으로 만든 도넛이라고 하더라고요.

쪽득한 식감과 달달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상온 보관하면 쉽게 딱딱해지지 않는다고 하셨답니다.

하나만 먹어도 배부른 게 포만감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도넛을 맛나게 먹으며 집으로 복귀했답니다.

다음 와인터널 방문하게 되면 꼭 구입해서 먹어야겠어요^^

이상 꿈이 숙성되는 청도 와인터널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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