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해변 뷰 좋은 커피숍 <곳;> 리뷰

이번 추석 1박 2일 여정으로 가족 가족 여행을 강릉으로 다녀왔습니다.

구경하고 맛있게 먹고 놀고 집으로 복귀하기 전

뷰가 좋은 커피숍을 검색하던 중

<곳;>이라는 커피숍이 괜찮을거 같아 찾아가 봤습니다.

위치는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14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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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에 위치해서 정말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추석 명절이라 그런지 커플 손님들도 많았지만

유난히 가족분들이 많았어요.

저희는 1층 창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1층 창가에서 본 바다 풍경이에요.

날씨가 조금 흐려서 조금 아쉬웠지만 탁 트인 바다를 보니 좋네요^^

<곳;> 커피숍은 3층짜리 건물이랍니다. 1층, 2층, 3층 모두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대분 창가자리에 앉으려고 창가 자리가 생기면 얼른 창가로 옮기시더라고요 ㅋㅋ

3층은 옥상인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천국의 계단이라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전망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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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상에 삐죽 튀어나온 곳이 천국의 계단 전망대입니다.

날씨 좋은 날에는 옥상 테이블은 거의 만석이라고 보시면 될듯해요.

사진은 못 찍었지만 

건물 왼쪽 편으로 꽤나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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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음료 메뉴입니다.

저희가 시킨 다른 음료들은 괜찮은 거 같았는데

아메리카노는 너무 연하다고 해야 할까 

와이프가 조금 실망한듯했어요.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인데 와이프 표정이 썩 좋지는 않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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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피숍은 음료보다는

빵 종류가 엄청 많았습니다.

다 이쁘고 맛있어 보여서 고르는데 와이프와 딸들이 눈이 

반짝이다 못해서 빛을 쏠 거 같은 분위기로 열심히 골랐습니다.

직접 빵을 굽고 있어서

빵 굽는 냄새가 얼마나 고소하던지

많은 사람이 찾아온 만큼 빵도 열심히 굽고 있었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던 거 같아요.

와이프가 빵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말이 없다는 건

괜찮다는 이야기거든요.

사진 상에는 없지만 커피숍 앞 해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즐기고 있었어요.

캠핑으로도 유명한 곳인가 봅니다.

해변 이름은 하평해변이라고 하네요.

강릉 여행을 오시면 한번쯤 들려 보셔도 괜찮을 거 같네요.

커피와 음료를 마시며 빵도 먹고 사진도 찍고 좋은 추억 남기고 왔습니다.

이상 강릉 커피숍 <곳;>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