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한우반마리 리뷰

 

크리스마스날 가족들과 외식을 하기로 하고 

와이프 지인에게 한우 맛집 추천을 받아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12시에 예약을 하고 찾아갔어요.

주차장도 있어서 너무 편했답니다.

가게 내부 사진은 고기에 집중하다 보니 못 찍었지만

깔끔하고 꽤나 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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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밑반찬입니다.

밑반찬들도 깔끔하고 맛도 좋았답니다.

기본 밑반찬에 홍어무침이 나오는 곳은 처음이네요.

홍어무침 새콤 달콤 너무 맛있었어요. 

첫 주문은 먹어보고 다음 주문을 하기 위해서

안창살, 꽃갈비살, 주먹시를 1인분씩 주문했답니다.

 

우리 막내가 자신 있게 구워준다길래 말리지는 않았습니다.

아기새가 먹이를 받아먹듯이 구워주는 걸 받아먹었답니다.ㅎ

국내산 한우 특A+라 고기 맛이 너무 좋았어요.

안창살은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꽃갈비살은 메뉴에 보니 특갈비살이라고 적어있네요.

일반 갈비살보다 더 부드러웠어요.

주먹시는 간에 가까이 있는 살이라 너무 구우면 간 맛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막내가 살짝 너무 구웠는지 간 맛이 살자 느껴져서 원래 그런가 보다 했는데 너무 구운 거였습니다. 

그래도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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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구우면서 중간중간 찍은 사진들입니다.

크리스마스날 한우를 원 없이 정말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네요.

대구에 살면서 먹어본 한우 중에 최고였던 거 같아요.

이제 저희 가족은 한우가 생각나면 무조건 한우반마리로 결정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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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과 가게 정보입니다.

한우가 생각나면 한우반마리 꼭 들려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이상 한우반마리 내돈 내산 리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