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해변 감성 맛집 리뷰 🍨 <초당110> & <DOOTI >

물론이죠! 아래는 블로그용으로 자연스럽게 다듬은 글과 함께 추천 태그입니다:강문해변 감성 맛집 리뷰 🍨 <초당110> &

강릉 여행에서 이번에 찾은 곳은 강문해변이었습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고, 주차도 꽤나 어려웠어요.
그래도 어렵게 주차를 마치고, 짧게 바다 구경도 하고 사진도 남겼습니다.

그 와중에 딸이 꼭 가보자며 추천한 디저트가 있었어요.
바로 순두부 아이스크림과 티라미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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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당110 – 순두부 아이스크림

차를 타고 이동할까 하다가, 지도상으로 가까워 보여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생각보다 주차장이 넓었고, <초당110> 앞엔 줄이 조금 있었지만 금방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저희는

• 순두부 아이스크림
• 옥수수 아이스크림

두 가지 맛을 골라 나눠먹었는데요,
👉 순두부 아이스크림은 두부의 고소함이 느껴지고
👉 옥수수 아이스크림은 더 달콤한 맛이라 개인적으로는 이쪽에 한 표!

아이스크림을 맛나게 즐기고, 이제 다음 코스인 티라미수를 먹으러 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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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OTI – 초당두부 티라미수

주소를 네비에 찍고 이동했는데, 실수로 가게를 지나쳐버렸어요.
유턴이 귀찮아 근처 골목에 주차하고 걸어갔습니다.
가는 길에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이 보이더라고요.
혹시 카페 주차가 힘들다면, 기념관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는 2층이 펜션으로 운영되는 듯했고, 입구에는 귀여운 마스코트도 반겨줬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 두티 시그니쳐 디저트 음료 (국내산 콩 사용)
• 티라미수 오리지널
• 오션 티라미수 (강릉초당두부 티라미수)

날씨가 좋아서 야외 자리에 앉았고,
사장님께서 직접 디저트와 음료를 가져다주셨어요.

두 가지 티라미수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두부의 고소함과 티라미수의 달콤함이 잘 어우러졌고, 너무 묵직하지 않아 딱 좋았어요.

다만 시그니처 음료는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솔직히 입에 잘 맞지 않았지만, 아내와 딸은 꽤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왜 맛있는지는 여전히 모르겠지만요... 😅

음료와 함께 나온 두부 모양 말랑이 장난감도 참 귀엽고, 촉감도 좋아서 딸이 무척 좋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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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강문해변을 배경으로 한 디저트 투어,
순두부라는 재료로 이렇게 다양하고 감각적인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했어요.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며 잠시나마 바다 바람도 쐬고, 소소한 여유를 누릴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강릉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초당110>과 는 한 번쯤 들러볼 만한 코스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