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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유익한 이야기

🍽️ 6월 제철음식과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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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 의 Nastia Petruk

 

 무더위가 서서히 다가오는 6월, 기운이 떨어지기 쉬운 이 시기에 가장 좋은 보약은 바로 제철 음식입니다. 제철 재료는 맛이 가장 풍부하고 영양도 뛰어나기 때문에, 건강을 챙기기 위해 꼭 챙겨야 할 식재료들이죠. 이번 글에서는 6월에 더욱 맛있어지는 대표 제철 식품들과 그 효능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자연이 준 건강한 식탁으로 여름을 활기차게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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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비복숭아
 6월에 가장 먼저 반기는 과일 중 하나가 바로 복숭아입니다. 특히 ‘신비복숭아’는 당도가 높고 식감이 부드러워 인기가 많습니다. 복숭아는 비타민 A, C가 풍부해 피부 미용피로 해소, 그리고 이뇨 작용에 좋습니다. 더위로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기에 딱이죠.

2. 갑오징어
 제철인 6월에는 오징어 중에서도 갑오징어가 살이 통통하게 올라 맛이 뛰어납니다. 단백질과 타우린이 풍부해 간 해독, 피로 해소, 콜레스테롤 감소 등에 도움을 줍니다. 기름진 음식이 부담스러운 요즘 같은 계절에 오징어는 훌륭한 건강식입니다.

3. 홍감자 & 감자
  햇감자가 나오는 6월은 감자를 먹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특히 ‘홍감자’는 일반 감자보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고, 혈관 건강에도 좋습니다. 감자는 포만감도 주기 때문에 여름철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탁월하죠.

4. 제주 한치
 6월은 ‘한치의 계절’이라고 할 정도로 한치가 가장 맛있는 시기입니다. 살짝 익혀도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살아 있어 회, 초무침, 숙회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습니다. 한치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와 면역력 강화에 매우 유익합니다.

5. 초당옥수수
 당도가 뛰어나 생으로도 먹을 수 있는 초당옥수수는 6월 한정의 별미입니다. 식이섬유, 비타민 B군, 엽산이 풍부해 장 건강, 혈압 조절, 빈혈 예방에 탁월합니다. 특히 바쁜 아침, 간편한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에요.

6. 살구
 6월이면 노랗게 익어가는 살구는 베타카로틴비타민 A가 풍부해 눈 건강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새콤달콤한 맛 덕분에 입맛이 없을 때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효자 과일이기도 해요.

7. 단호박
 달콤하고 포근한 단호박도 6월에 맛이 더욱 좋아집니다.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칼륨 등이 풍부해 다이어트, 변비 해소, 부기 제거에 좋습니다. 찜, 샐러드, 죽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 가능해 식단 구성에도 좋아요.

8. 산딸기 & 복분자
 산딸기와 복분자는 항산화 물질폴리페놀비타민 C가 가득 들어 있어 노화 방지, 피부 미용,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복분자는 남성 건강에도 좋은 열매로 알려져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어요.

9. 민물장어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초여름에는 민물장어만큼 든든한 보양식도 없습니다. 단백질, 비타민 A, D, 오메가-3가 풍부해 기력 회복, 피부 재생, 눈 건강에 탁월합니다. 여름철 무기력함을 느낀다면 장어로 활력을 되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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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은 봄과 여름이 교차하는 시기로, 자연의 맛이 풍성해지는 시점입니다. 이 시기에 제철 식재료를 충분히 섭취하면 계절 변화에 잘 적응하고 건강한 여름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제철 음식들은 모두 몸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맛도 뛰어나 여러분의 식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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